'성공'이라는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돈을 많이 벌면 성공한 것일까요, 아니면 이름이 널리 알려지면 성공한 것일까요? 성공이란 말의 정의는 상당히 주관적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이로 생각하기에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없는가로 성공과 실패가 나뉘어지는 것 같아요. 목표 없이 정처없이 허송세월을 보내는 사람 중에는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사람이 별로 없지요. 아니 아예 없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은 모두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목표를 빨리 이루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들은 목표를 빨리 이룰 수 있었을까요?

1. 목표를 정한다.

목표를 이루는 방법 중 가장 빠른 길은 목표를 정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당연한 말이지만, 목표를 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80%의 사람들이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해메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20%의 사람만이 목표를 정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주변 친구나 가족을 대상으로 10명에게 한번 물어보면 됩니다. 대부분은 목표가 없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저는 100명정도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였죠. 당황해서 대답을 못했을 수도 있기에 시간을 두고 몇번에 걸쳐 물어보았었습니다. 결과는 10%의 사람, 즉 10명정도만이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목표가 없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은 더 이상 물어보지 않습니다. 이젠 제 나름대로 확신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죠.

목표를 정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알면 전력질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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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에서 B지점으로 갈 때 B라는 점이 없다면 A라는 점에서 머물거나 정처없이 떠돌수 밖에 없습니다. B라는 점이 있음으로 해서 직선으로 갈수도 곡선으로 갈수도 있는 것이죠.

목표를 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을 정하면 됩니다. 정하는 것만으로 되냐고요? 정하는 것만으로 됩니다. 목표를 이루는 가장 빠른 방법 중 첫번째는 목표를 정하는 것입니다. 너무도 간단하고 당연한 것이 첫번째 방법인 이유는 80%가 넘는 사람들이 너무 간단하고 당연해보여서 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목표를 정하세요.

2. 목표를 나눈다.

목표를 정하셨나요? 대통령이 되야지, 10KG을 빼야지, 서울대학교에 들어가야지 등등 많은 목표들이 있을 것 입니다. 어떤 목표라도 좋습니다. 목표를 가장 빠르게 이루는 그 다음 방법은 그 목표들을 사정없이 자르는 것입니다. 한입 크기로 쏙 넣을만큼 잘라주는 것이 요령이지요. 그 목표가 큰 것일수도, 작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매우 작게 나누는 것이 비법입니다. 어떤 목표는 수박같이 크고, 어떤 목표는 복숭아만할 수 있습니다. 수박이든, 복숭아든 우선 잘라서 한입에 먹기 좋게 잘라야 먹을 수 있습니다. 수박 한통을 다 먹기 위해서 우선 이쁘게 조각 조각 자르는 것이 요령입니다.

보통 성공한 사람들은 비전이라는 아주 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공했다는 것은 얼마나 큰 목표를 이루었냐로 판단되어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비전을 큼직하게 중장기목표로 나눕니다. 그리고 중장기목표마다 단기목표를 정하고, 단기목표를 토대로 라이프스타일을 정하지요. 그리고 그것을 습관화 시킵니다. 수박을 먹기 좋게 잘라놓은 것이지요. 그리고 꾸준히 먹다보면 언젠가 그 수박을 다 먹고, 비전에 가까워져 있는 자신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목표를 나누는 요령은 아주 작게 자르고, 수치화하는 것입니다. 즉, 구체적으로 수치화시켜서 목표를 나누는 것이 목표를 가장 빠르게 이루는 방법인 것이죠. 목표를 나누었다면 목표를 정하기만 한 80%의 사람보다 더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목표를 나눠보세요.

3. 목표를 즐긴다.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목표를 중요시합니다. 심지어 종이에 써서 지갑에 넣어두는 것만을도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씩 외치는 것만으로도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주문을 외우듯이 말이죠. 물론 그 말이 맞습니다. 그래서 목표의 유무에 따라 성공이 판가름난다고 한 것입니다. 목표가 있는 것만으로도 성공에 도달한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가장 빠르게 이룰 수는 없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나누고 나서는 그 목표를 즐겨야 합니다. 그렇다면 목표 자체를 자신이 즐길 수 있을만한 걸로 정한다면 더욱 빠르겠지요? 목표를 즐겨야 하는 이유는 즐겨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관심도 없는 따분한 분야의 강의를 듣고 있다면 그보다 긴 시간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락실에 가면 시간이 쏜살같이 가곤 하지요.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시간이 길게만 느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과 있으면 눈깜박할 세에 헤어질 시간이 됩니다.

즉, 즐긴다는 것은 좋아하고, 열정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목표를 즐긴다는 것은 목표를 좋아하고 열정적으로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가장 빠르게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아까의 과일 예로 돌아간다면 싫어하는 과일보다 좋아하는 과일이 줄어드는 속도가 더 빠른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목표가 즐길 수 없는 목표라면 긍정적으로 사고하든가, 목표를 수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목표를 가장 빠르게 이루는 3가지 방법은 바로 목표를 정하고, 나누고, 즐기는 것입니다. 매우 당연한 말이지요? 하지만 전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 중 당연한 말을 왜 할까 하며 목표없이 살아가시는 분이 80%이고, 목표를 가지고 빠르게 이루는 길로 들어서실 분이 20%라는 것을 말입니다. 전 그 20%의 분에게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저의 목표는 경제적 자유 학교를 설립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장기목표 중 하나는 커리큘럼을 만들고 책을 출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기목표는 파워블로거 혹은 프로블로거 반열에 오르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은 매일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나씩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조금씩 습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08년 1월 2일부터 시작된 포스팅은 익사이팅 BIZ에 145개의 글을, 익사이팅TV에 302개의 글을 적어왔습니다. 하루에 한개 이상씩 꾸준히 써오고 있습니다. 당시 정했던 목표는 8개월이 지난 지금 많은 것을 이루어주었습니다. 아직은 제가 목표한 중장기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단기목표에는 거의 도달한 것 같습니다. 조만간 중장기목표 또한 이루어질 것입니다. 블로그를 하는 일을 매우 즐기고 있으니까요.

여러분은 지금 목표를 정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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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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