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리에 한창 빠져 살고 있어요.
가끔은 정리를 위한 정리가 되어
일이 너무 복잡해지기도 합니다.
그런 갈증을 없에기 위해 찾은 책중 하나가
바로 정보의 달인.
정보의 달인이 되기 위해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책의 내용을
(개인적으로)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는 분들도 도움이 되면
개인적으로 응용하여 활용하시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p39 포스트 잇을 사용한 영어 단어 암기노트 제작법

제목만 보아도 대충 짐작이 가시나요? 정리법 책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도구는 바로 '포스트 잇'입니다.
저도 포스트 잇을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영어 단어를 외울 때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니 역시 포스트 잇은 전천후입니다.

개인적으로 시연을 해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사진과 같이 4파트를 나눕니다. 그리고 포스트잇을 항상 들고 다니며 찾은 단어를 포스트 잇에 메모를 하고 암기 정도에 따라 해당 섹션에 붙이고, 수시로 보며 자리를 바꿔주는 시스템입니다. 평소 가지고 다니는 수첩의 메모란을 이용하여 짜투리 시간에 활용한다면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수험생 분들에게도 꽤 유용할 것 같죠? 학창시절, 맨날 빽빽이 해가느라 잔머리 굴린다고 '왼손으로 글 쓰기', '한손에 연필 두자루 쥐고 글쓰기' 등 많은 신공을 습득했었는데, 그 시간에 이런 시스템을 생각했다면... 역시 머리가 나쁘면 손, 발이 고생하는 것 같아요. ^^;

*빽빽이란?
공책에 단어+뜻을 깨알처럼 가는 글씨로 빽빽히 채워나가는 방법으로 한 단어당 100번씩 쓰기, 1000번씩 쓰기등 영어선생님의 그 날 기분에 따라 정해지는 막노동 암기법. 영어 선생님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영어단어는 머리로 외우는게 아니라 손으로 외우는거야..." ㅠㅜ 평소 절대로 굳은 살이 베지 않던 오른손 검지 손가락에 빽빽이를 하고 나면 오십견과 굳은살이 함께 온다는... 그래도 나름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음. ^^ 고마워요 영쌤~!



 

p41 디지털 포스트 잇을 이용하라.


인터넷에 보면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포스트잇 프로그램이 많이 있는데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는데 포스트 잇 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아래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포스트잇 프로그램인데요, 혹시나 해서 하나 올려봅니다.  네이버에서 찾아보시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찾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책 쪼개기. 오늘 첫 포스팅을 해 보았어요. ^^
내용이 아직 많이 어설프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점차 나아질 거라 생각해요. ^^

오늘은 정보의 달인이란 책에서 얻은 2가지 방법을 개인적으로 적용해 본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책을 읽고 얻은 정보들은 최대한 개인적으로 적용해보려 하는데,
막상 적용하려 하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좋은 정보들이 많은 책입니다.
잘 어지럽히고 어지러워야 뭔가 시작하는 스타일인데, 그래도 정리를 잘하면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성취감도 생기고, 전략을 세울 수도 있고, 나아갈 방향과 나아간 방향 또한 살펴볼 수 있는 등...
정리합시다~!

정보의 달인 - 8점
임현민 외 7인 지음/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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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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