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문을 보다가 KIVA 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개도국의 빈민들에게 소액의 돈을 모아 빌려주는 중개 싸이트인데요,
특이하기도 하고, 훈훈하기도 했어요.
원리는 아래 그림과 같은데요,
외계어로 적혀있어 해석하기 힘들었지만
기사 내용과 비교해가며^^: 살펴보면,
1. 신용카드를 사용해 빌려줄 사업자를 골라서 돈을 빌려주면 (1회 $25한도)
2. 돈을 현지 파트너에게 보내주고, 파트너는 각 사업자에게 돈을 빌려준다.
3. 돈을 빌려간 업체로부터 정기적으로 사업 현황을 보고 받는다.
4. 업체가 돈을 갚으면, 돈을 인출하거나, 다른 업체에게 다시 빌려준다.
2. 돈을 현지 파트너에게 보내주고, 파트너는 각 사업자에게 돈을 빌려준다.
3. 돈을 빌려간 업체로부터 정기적으로 사업 현황을 보고 받는다.
4. 업체가 돈을 갚으면, 돈을 인출하거나, 다른 업체에게 다시 빌려준다.
많은 사람에게 부담이 덜 한 돈을 빌려줌으로 리스크를 줄일 수도 있고, 만족감도 더 높여줄 수 있으니까요.
왠지 그 싸이트에 들어가보고 싶은 욕망이 마구 마구 생겼죠.
그래서 들어가봤습니다. ^^
메인화면이에요. 돈을 빌릴 사업자와 빌려준 사람이 메인에 나와있어요. 빌려준 사람의 사진이 개...강아지네요 ^^ 이 싸이트의 또 하나의 특징은 빌려준 사람의 사진 및 정보를 입력할 수 있어요. 그래서 레포트에 보면, 돈을 빌린 사업자에 대한 설명과 정보가 나오고, 그 아래 돈을 빌려 준 사람들의 사진과 정보가 나와있어서 서로 네트웍이 되게 끔 해 놓았어요. 또한 돈을 빌려준 사람의 사진을 클릭하면, 그 사람이 빌려준 사업자들이 나오기도 하죠.
외계어가 딸려서 자세히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매우 매력적인 싸이트인 것 같아요.
대출상환율도 99.82%라니 정말 돈 떼일 염려는 없겠네요.
이자가 평균 22%라는데, 대부분 관련 수수료도 다 나가버려 수익을 기대하긴 힘들데요.
하지만, 나에게 적은 돈이 그들에겐 큰 돈이기도 하고, 희망과 힘이 되기에 보람이 있을 것 같아요.
들어가서 회원가입도 하고, $5를 선택하여 빌려주려 했으나... ...
신용카드가 없는 관계로.... ;;;;;
주소 선택란에 south korea도 있더군요.
관심과 카드가 있으신 분은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으실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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