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수제비 하나씩 떼어 넣던 추억.
다들 있으시지요?
오늘은 날씨도 추워서 그런지 맵고 뜨거운,
수제비참치김치찌개가 땡겼습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쫄깃한 수제비참치김치찌개.
한번 만들어볼까요?
밀가루로 해도 되지만, 저는 부침가루와 감자전분을 섞어서 만들어보았어요~
부침가루에는 짭짤한 맛이 나기 때문에 특별히 소금 간을 할 필요없어요.
감자전분은 쫄깃한 맛을 더하지요.
부침가루에는 짭짤한 맛이 나기 때문에 특별히 소금 간을 할 필요없어요.
감자전분은 쫄깃한 맛을 더하지요.
부침가루와 감자전분을 2 : 1 비율로 섞습니다.
저는 부침가루 2컵과 감자전분 1컵을 넣었어요. (종이컵 기준)
저는 부침가루 2컵과 감자전분 1컵을 넣었어요. (종이컵 기준)
물 2/3컵을 넣고, 반죽을 해 줍니다.
손으로 살살 치대면서, 반죽을 해 줍니다. 많이 치댈수록 더 쫀득해져요~
반죽이 완성된 모습이에요~
비닐을 덮어서 30분동안 둡니다.
그 사이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요~ 멸치 5마리와 다시마 1장을 찬물에 넣고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10분쯤 후에 멸치도 건져냅니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10분쯤 후에 멸치도 건져냅니다.
시골에서 공수해온 매콤 새콤 달콤 묵은 김치~! ^^* 그냥 먹어도 참 맛있어요~!
김치에 참치 캔을 통채로 넣고, 볶아줍니다. 김치를 무르게 하는 것이 관건이므로,
타지 않게 하려면, 물을 반컵 정도 부어줍니다.
타지 않게 하려면, 물을 반컵 정도 부어줍니다.
뽀글뽀글 육수가 완성되었어요~ ^^
멸치 육수를 붓고, 김치가 푹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
숙성시킨 반죽을 예쁜 모양으로 떼어서 넣습니다.
수제비는 얇게 할 수록 더 잘 익겠죠?
수제비는 얇게 할 수록 더 잘 익겠죠?
완성된 모습이에요~! 감자전분을 넣어 더욱 더 쫄깃한 수제비 참치 김치찌개~!
얼큰하고 쫄깃~~한 수제비 참치 김치찌개 한사발 드시고 가세요~~~! ^^*
여기서 요리팁~!
남은 수제비 반죽은 한소끔 끓여서 익힌 후 말려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각종 국물 요리에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 수제비 사리가 된답니다. ^o^/
남은 수제비 반죽은 한소끔 끓여서 익힌 후 말려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각종 국물 요리에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 수제비 사리가 된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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