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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web 2.0 innovation이란 책을 읽고 있어요.
blo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심은 많은데 아는 것은 없어서 관련 서적들을 보려고 하고 있어요. 그 중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빨간책 web 2.0 innovation~! 정말 기본 개념 정리하기 딱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저에겐 약간 어렵긴 하지만 ^^;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가 새로운 시각을 주는 글이 있어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웹 2.0 서비스로서의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라는 글인데요, 이런 글이 적혀있었어요.

p119 그런데 아이튠즈는 기존의 관리방법과는 전혀 다르게 곡을 '자주 듣는 곡 (탑 25)' 이나 '언제 재생했는가(최근 재생한 곡)'등을 기준으로 관리한다.


물론 앨범이나 아티스트 순으로 정리할 수도 있지만, 웬지 이런 방법이 웹 2.0의 한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어요. 어떤 형식에서 벗어난 효율성 위주의 창조적 파괴?
그래서 우선적으로 제 블로그에 먼저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최신글을 제일 위에 배치하자

현재는 카테고리가 가장 위에 있지만, 최신글을 제일 위에 배치하고, 그 다음에 티스토리 플러그인에서 제공하는 자주 보는 글 spotplex를 배치한 후 카테고리를 아래로 내려보려고요.
이게 웹 2.0이랑 관계가 없을 수도 있지만, 웬지 기존 생각을 파괴해서 재구성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평소에 카테고리가 당연히 위에 올라와야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다른 블로그에 놀러가서도 최신 글을 먼저 클릭해서 보고,  그 다음에 Spotplex가 있다면 조회수 높은 글을  읽어보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RSS를 한 것도 카테고리보단 새글을 빠르게 받아보기 위해서이고, 다음 블로그나 다른 메타블로그에서 추천이 높은 글을 먼저 읽어보는 것도 사람들이 자주 보는 글에 관심이 가기 때문인 것 같았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블로그에 포스터를 볼 때 어떤 것을 먼저 고려하시나요?



Posted by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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