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 싶다 - 10점
김성주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그녀의 열정과 도전과 상도에 한 마디로 반해버렸다. 세상에는 청개구리 같은 자와 그렇지 않은자, 즉 튀는 사람과 대중속에 묻혀 있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 김성주 사장은 튀는 사람이다. 그것도 제대로 튀는 사람이다.

그녀의 원칙이 마음에 든다. 올바른 원칙 위에 열정과 도전과 비판의식이 있다면 제대로 튀는 것이다. 성주 인터내셔널이 소위 시쳇말로 '뜨는'이유는 올바른 원칙에 입각한 튀는 지도자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녀가 말하듯 한국엔 '나'를 '바보'로 만드는 고질적인 시스템이 존재하고 있고 그로 인해 엄청난 기회비용을 치르고 있다. 그것은 바뀌어야 하고 누군가가 바꾸어야 한다. 그녀가 마지막에 힘주어 말했듯 한 사람이 전체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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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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