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께서 저녁엔 맛있는 명태찜을 사주신다고해서 쫄래 쫄래 따라갔습니다.
저멀리서부터 눈에 확 띠었던 노란색 간판. "밥집"
이름이 너무 노골적이었어요. ^^ 밥집!
짧고 강렬한 제목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주인 아저씨께서 택시운전을 하시면서 차렸다고 하네요.
택시하시다가 마땅한 밥집이 없어서 밥집을 직접 만드셨나^^?

점심시간엔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라네요.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입담이 입맛을 더욱 돋궈주는 시끌 벅적한 곳입니다.

하지만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는거! 이곳이 인기인 이유는 맛도 있지만,
반찬, 밥, 콩나물 모두 무한리필이라는 점입니다. ^o^/

한접시에 1만원입니다. 한접시면 두명이서 먹으니 1인당 5천원꼴인데,
그렇게 싼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그런지 인기 최고입니다!




매콤, 달콤한 명태찜, 다시 먹고 싶네요! 콩나물 팍팍 무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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