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된장찌개.
맛도 있지만 만들기도 너무 간단해서, 전 자주 끓여먹는답니다.
블로그에 올리기조차 민망한 초간단 레시피지만,
초보 자취생들을 위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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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국물 요리의 기본은 육수 만들기~! 된장찌개에는 깔끔한 멸치, 다시마 국물이 제격이죠. 찬물에 멸치 5마리와 다시마 1장을 넣은 후,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5분뒤에 멸치도 건져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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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이 팔팔 끓고 있죠? 이 때 샤샤삭~! 꺼내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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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수한 재래된장을 2숟갈정도 잘 풀어서 넣습니다. 덩어리 지지 않게 잘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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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물이 끓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합니다.
       저는 애호박 1/2개, 새송이버섯 2개, 파 1뿌리 그리고 두부 1모를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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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앗! 나의 실수!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다보니 뚝배기가 넘쳐서 다른 냄비에다가 옮겨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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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든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주면 완성~! ^o^/ 멸치 육수로 국물을 냈기 때문에, 조미료가 하나도 필요치 않아요. 얼큰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춧가루 반스푼을 넣으면, 얼큰하고도 깔끔한 된장찌개가 되죠~! ^^



여기서 요리팁~!
남은 야채를 활용하여, 맛있는 야채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새, 반찬 2가지가 뚝딱~! 만들어지지요. 만들기는 또 얼마나 쉽다고요~ ^^ 자~! 그럼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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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용하고 남은 애호박 1/2개, 새송이버섯 2개를 먹기좋게 썰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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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펜에 식용류를 넉넉히 두르고 센불에서 야채를 재빨리 익혀둡니다.
      그래야 물러지지도 않고 물도 많이 생기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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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라이펜에는 나무주걱을 써야 프라이펜을 오래 쓸 수 있어요~ 휘적 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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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얼마전 포스팅한 인도음식점 "강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특별하게 카레가루로 간을 해 보았어요. 카레가루가 없으신 분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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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벌써 완성~!! 간편하고도, 맛있는 카레 야채볶음 뚝딱~! 밥 맛이 없을 때는 야채볶음과 고추장을 넣고 밥을 비벼먹으면 일품이죠 ^^* 끝~~~!



지난번 요리팁 
[요리] 쫄깃쫄깃 수제비참치김치찌개
마지막 부분에 남은 수제비 보관 방법이에요~ 남은 수제비 반죽을 익혀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각종 국물 요리에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 수제비 사리가 된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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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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