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늘 새벽에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금리를 0.75%를 인하한다는 발표를 했다. 연방기금 금리와 재할인률을 0.75% 인하를 했다고 한다.

금리를 0.75% 내려? 그럼 좋은거야, 나쁜거야?
연방기금금리와 재할인률은 또 뭐지? 미국이랑 우리랑 무슨 상관이래~
부시 저거 또 뻘짓하는거 아냐?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

금융IQ를 높여야 우린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도 금융IQ가 낮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 금융IQ를 높여보기로 했습니다.
금융 IQ UP! 의 경제용어 알아가기를 통해 경제적 자유의 길에 한걸음 더 나아갑시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각 단어의 뜻과 그것이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에 대해서 입니다.

단어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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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이사회 (위키백과사전)  : FBI도 아닌 FRB. 쉽게 우리나라 한국은행같은 미국의 중앙은행이네요. 지금 의장은 배냉키라는 사람입니다. FRB, 중앙은행, 배냉키. 이 정도만 알아둬도 되겠죠?

연방기금금리 (네이버백과사전)  :  예를들어, 내가 은행에 예금을 하면 은행은 그 예금 중 일부를 FRB에게 일정비율을 적립해 놓아야합니다. (법정지급준비율) 근데 은행이 대출을 너무 많이 해줘서 적립할 돈이 부족한거에요. 그 땐 다른 은행에게 초단기로 빌려서 매꾸는데요, 이 때 적용되는 하한금리선이 연방기금금리에요. 이걸 높히면 은행은 부담이 되니까 대출을 줄이려 대출이자를 높히게 되고 돈을 회수하게 되어 통화량이 줄게되고, 반대의 경우는 통화량이 늘게 되어 통화량을 제어하는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재할인률 (네이버 지식인) : 우리나라의 콜금리같은 거네요. 쉽게 이야기하면 중앙은행이 민간은행한테 돈 빌려줄 때 받는 이자이죠. 예전에 미리 할인된 금액으로 어음을 발행해 주고 이것을 다시 할인받게 되어 재할인률이라 불리게 되었는데 지금은 그냥 적용되는 금리를 뜻한다네요. 이게 내리면 민간은행들의 대출금리도 낮아지겠지요?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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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를 인하한 것은 대단히 파격적이라 할 수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의 표를 보시면 이번 금리 인하 폭이 얼마나 큰것인지를알수 있을거에요. 표하나 그리니까 뭔가 있어보이는데 별거아니에요.
(여기서) 데이타 받아서 정리하면 됩니다. ^^;;
오른족 표는 1년간 미국 연방기금금리의 변동폭인데요, 작년 8월부터 쭉 금리를 내려온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내리다가 효과가 별로 없으니까 팍! 내린거라 볼 수도 있겠죠^^?
연방기금금리와 재할인률을 낮춘 이유는 시중에 통화량이 더 증대되어 경기가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에서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연방기금금리나 재할인률이나 낮추면 은행들은 대출을 더 쉽게 해 줄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과연 원하는데로 될까요?
그건 아무도 모르지요~! ^^;;;

우리가 알 수 있는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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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경기가 무지 않좋다.
(금리를 마구 내림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안살아나자 또 대폭 내리니까)
2. 통화량이 많이 풀릴 것이다
(금리를 계속 내리니까)
3. 달러가 약세가 될 것이다
(달러가 많아지니 가치는 떨어지겠죠? 하지만 환율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랑 비교한다면 우리나라가 달러의 통화량보다 더 많고 적음에 따라 움직이기에 원화가치가 꼭 높아진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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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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