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페이지에 타임라인이 적용되면서 커버 이미지와 탭 이미지의 활용이 페이스북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다른 기업들은 어떻게 타임라인을 활용하는지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30개의 페이지 커버를 슬라이드로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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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적용한 곳과 적용을 하지 않은 곳은 시각적으로 확연한 차이가 났는데요, 타임라인 적용을 하지 않은 기업은 얼른 적용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타임라인이 좀 더 기업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3월 20일 후에는 일괄 적용되니 얼른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게 커버 이미지와 탭 이미지의 컨셉을 통일시킨 모습을 볼 수 있었고요, 노출되는 탭의 경우 이벤트나 위치같은 기업을 알리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들을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instagram 탭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감성적이고 소셜적인 기능까지 합쳐진 instagram이 페이스북의 새로운 타임라인과 잘 어울리는 듯 하네요.

한가지 특이할만한 점은 국내 기업 페이지의 경우는 마일스톤을 아직 잘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 기업 페이지의 경우는 마일스톤을 정말 잘 활용하고 있었는데요,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 타임라인 적용 업그레이드 주요사항 )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마일스톤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기업 연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타임라인의 변화로 페이스북 페이지가 기업 홈페이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내고 있는 것 같고요, 타임라인에서 중요한 것은 커버 이미지와 탭 이미지, 디폴트로 노출되는 3개의 탭에 어떤 것을 넣을 것인지 그리고 마일스톤의 활용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Posted by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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