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페이스북을 운영할 때 하루에 2~3개씩 컨텐츠를 업데이트해 주는 것이 좋다는 buddymedia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기업 페이스북 운영을 보면 컨텐츠를 하루에 2~3개씩 발행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빈도는 하루에 2~3개가 가장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정해진 시간에 계속 업로드를 시키려면 불편하기도 하고, 혹시라도 깜빡하게 되거나 바쁜 일이 있을 경우에는 컨텐츠 업데이트를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불편을 위해 예약 발행 기능을 가진 솔루션들이 있는데요, 어떤 솔루션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hootsuite

Hootsuite ( http://hootsuite.com )는 예전부터 트위터 클라이언트로 유명했는데요, 페이스북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트위터, 포스퀘어, 링크드인같은 해외 SNS 서비스와의 연동은 기본이고요, 페이스북의 프로필, 페이지, 그룹까지 연결이 가능합니다. 

예약 발행 기능이 있어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5분 단위)을 지정해두면 그 시간에 오픈이 됩니다. 발행이 되면 사진첩은 hootsuite이라는 사진첩이 생기는데 이는 사진첩 이름을 수정해줄 수 있기에 수정을 해 주면 됩니다. 그러나 via hootsuite 혹은 "hootsuite"에서라는 태그는 남기 때문에 이는 고려해야 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도 여러개의 계정을 모두 관리할 수 있고, 각 계정마다 예약 발행을 할 수 있기에 멀티 운영을 하시는 분들께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UI는 매우 편리합니다. 

이 뿐 아니라 분석도 해 주는데요,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분석 보고서를 만들어 줍니다. 기간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기에 리포트를 작성해야 하는 대행사들이나 기업 담당자들에게 매우 필요한 기능이 들어가 있네요.

2. Tweetdeck

Tweetdeck( http://www.tweetdeck.com/ ) 에서도 스케쥴 기능이 있고 무료입니다. 트윗댁 또한 트위터 전용 클라이언트였는데 현재는 페이스북까지 확장이 되어 페이스북 스케줄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개인 계정을 연동시키면 자동으로 관리자로 있는 페이지들이 나열됩니다. hootsuite은 하나씩 설정해주는 반면 트윗댁은 한번에 모두 등록이 되네요. 사진을 첨부할 수 있고, 시간은 분단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예약 발행 클라이언트도 있는데 대부분 개인 프로필에만 연결이 되고 페이지까지는 연결이 안되네요. 사용해본 결과 트윗댁보단 hootsuite이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이제 페이스북 컨텐츠를 올리느라 컴퓨터 앞에 대기하고 있지 말고 예약 발행 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게 발행하세요~! 

페이스북 컨텐츠 올리는 전략적 시간대에 이 기능을 활용한다면 좋겠죠? (페이스북 컨텐츠 올리는 시간대는? -> http://comdozer.com/311 )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주소는 http://facebook.com/ringplay 입니다. 아래의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바로 제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으십니다. 
 
Posted by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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