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 10점
제프 콕스·하워드 스티븐스 지음, 김영한·김형준 옮김/위즈덤하우스


정보의 호수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정보의 수집보다는 정보의 활용이 더 중요시 되고 있다. 마케팅은 적절한 상황에서 적절한 방법을 써야 한다것이 이 책의 요점이다. 마케팅의 방법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떤 마케팅을 어떤 시점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사업가의 한 사람으로써 많은 사업가들이 자신의 회사가 어떤 기업 싸이클에 있고 어떤 마케팅 방법을 써야 하는지보다는, 효과가 좋다는 마케팅 방법만 쓰려 하는 것을 보곤 한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가 잘못되었다면 마케팅 방법을 바꾸기 보다는 더 많은 비용을 투입하거나,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 하지만 아플때는 그에 맞는 약을 먹어야 하는데 아무리 좋은 약이라 할지라도 질병에 맞지 않는 약이라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그것에 대해서 아주 명확하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마케팅에 대해 쉽게 읽으면서 이해되는 소설형식의 책이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기에 더욱 훌륭한 책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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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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