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오늘, 특별한 재료가 있을 땐 무엇을 해 먹을까요?

오늘 냉장고를 뒤져보니 날치알이 있었어요~ 오!!!  왕건이 건졌습니다. ^^b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알밥이 생각났어요.
오늘은 트랙픽이 처음으로 1000을 넘어 1400까지 간 날이었거든요. ^^~!
특별한 오늘, 특별한 재료가 있을 때,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날치알이 고소한 치즈와 만났을때"
(요리를 해주신 솜사탕님께서 직접 지어주신 제목)
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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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있던 나머지 재료들을 전부 샤샤샥~!
버터, 양파, 양배추, 마늘 다진 것, 햄, 치즈, 날치알, 그리고 벌꿀을 넣은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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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버터를 프라이펜에 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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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불에서 버터를 녹이고, 다진마늘을 먼저 넣어주면 마늘향이 풍미를 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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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휙~! 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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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버터가 녹으면 준비해둔 양파도 같이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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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배추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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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불에서 함께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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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 둔 햄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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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을 넣고 버터를 다시 약간 넣습니다. 그래야 고소한 맛이 잘 베어나거든요.
그 후 굴소스 약간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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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추장을 넣어주시면 되요~! ^^* 고추장은 특별 제조한 벌꿀 고추장인데요,
꿀 반, 고추장 반 해서 섞어주시면 아주~! 맛있는 고추장이 되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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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을 넣고 비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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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도 한장 넣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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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날치알을 듬뿍~! 넣어주시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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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있는 날치알은 주걱으로 퍽퍽퍽!!!! 단숨에 깨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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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휘휘휙!! 볶어주시면 되요! 볶음밥의 생명은 적절한 강도로 재료들이 눌지 않게 손목의 스냅으로 스스슥~! 볶아주는 건데 그럴싸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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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메뉴니만큼, 위에 김가루도 좀 뿌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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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공기밥에 넣고 모양을 내서 접시에 올려두면서 귤로 멋진 데코까지~~!
남은 양배추는 발사믹 식초를 드레싱해 먹으면 맛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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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특별한 오늘, 특별한 재료가 있을 때 먹는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날치알이 고소한 치즈와 만났을때" 였습니다 ^o^b

이 자리를 빌어 언제나 요리 포스팅에 큰 도움을 주신 솜사탕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Posted by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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